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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페루·멕시코 현지인처럼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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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페루·멕시코 현지인처럼 즐겨요!
  • 정리 조성란 기자
  • 승인 2015.07.31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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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 Vacation!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세계 각국 휴양지 Peru & Mexico
멕시코 아카풀코

[투어코리아] 여행의 재미를 더욱 다이나믹하게 맛보고 싶다면 현지인이 돼 그 곳의 사람처럼 즐겨보는 것. 그래서 각국 관광청을 통해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여름 휴양지들을 살펴봤다.

Peru 페루인이 즐겨 찾는 휴양지 ‘파라카스(Paracas)’ & ‘리마(Lima)’

페루 남부 해안 도시 ‘파라카스’는 페루인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휴양지다. 드넓은 해안가에 스파, 해양 스포츠 클럽, 호텔 및 리조트가 즐비하게 들어서 있다. 특히 고급 호텔들이 해변을 따라 들어서 있어 바다를 보며 스파를 즐기고, 끝없이 펼쳐진 수영장과 파티룸을 경험할 수 있다.

▲ 파라카스

개인 요트를 타고 나가 샴페인과 카나페를 즐기며, 리틀 갈라파고스라 불리는 바예스타섬(Ballestas)로 짧은 투어에 나설 수도 있다. 또한 파라카스 사막에서는 샌드보딩, 버기 투어는 물론 해질녘 둘만의 럭셔리한 피크닉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음식으로 유명한 파라카스는 세비체와 구운 생선요리의 본고장으로, 심플하면서도 강렬한 전통 페루의 맛에 빠져볼 수도 있다.

▲ 파라카스

페루의 수도 리마는 리마에 살지 않는 페루인들이 찾는 여름 휴양지다. 리마는 다채로운 미식과 다양한 숙박시설이 있어 리마를 찾는 사람들이 편안하게 머물다 갈 수 있다. 특히 미라플로레스(Miraflores), 바랑코(Barranco) 지역 해안가 인근의 고급 호텔들은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한다. 미라플로레스에서는 해변을 따라 서핑을 즐기는 등 다양한 수상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 리마 서핑

리마의 또다른 매력은 리마를 조금만 벗어나도 자연과 마주할 수 있다는 점이다. 푸른 바다와 끝없이 펼쳐진 모래사장, 페루 전통 춤인 마리네라 댄스 혹은 말을 타며 즐기는 드넓은 평원을 즐길 수 있어 여름 휴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 리마 페러글라이딩

Mexico 멕시코인들이 즐겨 찾는 휴양지 ‘푸에르토 바야르타’
황금빛 모래사장과 해변이 아름다운 ‘푸에르토 바야르타(PuertoVallarta)’는 멕시코 서부의 해변 휴양도시로, 멕시코인들은 물론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만점 휴양지다. 태평양의 반데라스(Banderas)만에 들어서 있는 푸에르토 바야르타는 황금빛 해변들을 따라 산들과 정글이 펼쳐져 있어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요트, 수상스키, 서핑 등 각종 해양 스포츠를 만끽할 수 있다.

 

다이빙을 통해 바다 거북, 문어, 해마, 돌고래 등 다양한 해양 생태계를 탐험해볼 수 있다. 또한 가슴 뛰는 라틴 음악의 비트, 그리고 예술을 느끼며 석양의 아름다움에 빠져들 수도 있다. 현대적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멕시코 해안 리조트의 여왕’으로 알려진 ‘아카풀코(Acapulco)’는 365일 내내 국내외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휴양지로, 화려하고 도시적 면모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엘비스 프레슬리가 사랑한 휴양지로 알려져 있으며, 엘비스 프레슬리는 이 곳에서 ‘Acapulco의 즐거움’이라는 영화에도 출연했다고 한다.

또한 아카풀코는 사업가들을 비롯해 멕시코 국내외 예술가들이 사는 고급 럭셔리 주택 단지로 주목 받는 곳이기도 하다.

아카풀코 전경

<사진 및 자료 협조 : 비엔나관광청, 페루관광청, 멕시코관광청, 노르웨이관광청, 뉴욕관광청, 텍사스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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