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아름다운 음악 선율로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잊게 할 ‘2015 삼척시 평생학습관 해변음악회’가 오는 24일 오후 7시 새천년도로 조각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삼척시 평생학습관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해변음악회는 평생학습관 수강생과 학습동아리가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관객들 앞에서 마음껏 펼쳐 보이는 발표의 장으로 꾸며진다.
올해에는 통기타, 색소폰, 플루트 등 총 8팀 100여 명이 참가해 우리에게 친숙한 대중가요, 팝송 등을 연주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육군 제23보병사단 군악대 밴드가 선보일 초청공연은 다재다능한 장병들의 신명나고 생동감 가득한 무대로 해변음악회를 찾은 관객들의 흥을 한껏 돋울 예정이다.
삼척시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해변음악회가 수강생과 학습동아리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기회는 물론 여름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에게도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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