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탄산온천의 고장’ 충북 충주 앙성에서 제18회 앙성온천 휴양축제가 오는 24일 개막돼 28일까지 이어진다.
하계 휴가철에 맞추어 개최되는 온천축제는 앙성 일원을 여름 피서지로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무더위를 날려줄 예정이다.
5일간 진행되는 캠핑체험은 전화와 인터넷으로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1일 참가비 5만원을 내면 앙성 일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거슬러 준다.
주차장에 조성한 카라반캠핑도 전화예약을 받고 있으며, 이용 캠핑체험과 동일하다.
매일 저녁 캠핑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앙성탄산온천 입욕권 등 다양한 상품을 가지고 진행될 캠핑 요리대회는 참가자들에게 또 하나의 재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야간에는 광장 내 메인무대에서는 축제기간 동안 밴드 라이브 공연,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7080콘서트, 퓨전국악 등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후에는 무대 LED를 통해 변사와 함께하는 옛날 영화가 여름밤의 또 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에어볼, 나무물총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 코너와 더불어 앙성레포츠에서 주관하는 산악오토바이, 아르고 체험 할인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앙성 참한우마을 소고기 및 앙성온천 입욕권 할인(8,000원→5,000원)과
복숭아, 옥수수, 개똥쑥 등 지역 농특산품 판매행사도 이어진다.
앙성온천 휴양축제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전화(043-852-1068)로 문의하면 된다. 캠핑은 인터넷(http://www.angseongspa.com) 예약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