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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바지 스피드 매치’ 개최로 색다른 경험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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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바지 스피드 매치’ 개최로 색다른 경험 선사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5.07.1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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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뉴발란스가 신제품 러닝화 ‘바지(VAZEE)’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15일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바지 스피드 매치 러닝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바지 스피드 매치 대회는 ‘우리안의 더 빠른 스피드가 깨어난다(THERE’S MORE SPEED IN ALL OF US)’를 슬로건으로 출시된 러닝화 바지의 컨셉에 맞게 개최되는 행사로, 육상의 꽃인 ‘트랙 경기’를 팀 대항전에 접목해 젊은 러너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대회는 총 40개팀(팀당 남/여 각 4명씩 총 8명)이 참가, 스피드 레이스 3.2K(팀 400M 8인 계주)와 스피드게임(퀴즈와 스피드를 겨루는 게임)의 종목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는 크루 커스텀 티셔츠가 증정된다.

 

또한, 대회당일 현장 도착 선착순 100명에게 2015년 뉴발란스 하프마라톤 무료참가권 및 바지를 경기화로 착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바지 스피드 매치 이벤트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26일 까지 진행되며, 참가팀은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발, 28일(화) 발표된다. 참가비용은 1인당 1만원.

소속팀이 없는 참가희망자는 뉴발란스러닝 페이스북 커뮤니티를 통해 함께 할 크루들을 자유롭게 결성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바지 스피드 매치 포스터를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할 수 있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스피드 러닝이나, 크루(팀)단위의 러닝을 즐기는 젊은 러너들을 겨냥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중장거리 개인전 위주의 대규모 러닝 이벤트들과는 다른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특히 일반적으로 쉽게 접할 수 없는 올림픽 주경기장의 육상 트랙에서의 스피드를 체험할 수 있고, 크루(팀) 대항전을 통해 팀웍을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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