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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정읍·고창, ‘수도권 관광객 유치’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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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정읍·고창, ‘수도권 관광객 유치’ 업무협약 체결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5.07.1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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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부안군·정읍시·고창군·코레일 전북본부·대한여행이 수도권 관광객 유치 위한 서남권 업무협약 체결했다.

부안군은 KTX 호남고속철도 개통으로 수도권 관광객 유치와 서남권 시티투어 활성화 도모를 위해 1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정읍시, 고창군, 코레일 전북본부, 대한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부안군이 주관이 돼 서남권 시티투어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서남권 관광행정 실무협의회를 갖고 코레일 및 대한여행사와 공동 마케팅을 통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서남권 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부안군과 정읍시, 고창군은 서남권 관광활성화 및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15 서남권 시티투어를 공동으로 운영하며 코레일과 대한여행사는 관광 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 등을 통해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문화관광 및 철도여행 산업의 육성 진흥을 협력키로 했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서남권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관광상품 개발 및 공동 홍보마케팅으로 수도권 관광객 유치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발돋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연곤 문화관광과장은 “코레일과 대한여행사와 협력을 통해 일일관광 뿐만 아니라 숙박관광도 활성화시켜 서남권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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