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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 8개 해수욕장 11일 일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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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 8개 해수욕장 11일 일제 개장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5.07.0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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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여수지역 8개 해수욕장이 오는 11일 일제히 개장한다.

육지부에 있는 만성리검은모래, 방죽포, 모사금, 무술목, 웅천, 장등 해수욕장 6개소와 도서부에 있는 안도, 거문도 유림 해수욕장 2개소 등 총 8개소 해수욕장이 8월 23일까지 운영된다.

▲ 만성리해수욕장 전경

여수시는 해수욕장 그늘막, 샤워실 등 편의시설 정비를 마쳤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수해양경비안전서, 여수경찰서 등 유관 기관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한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장종순 해양항만레저과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 향일암, 해상케이블카 등 주요 관광지와 연계해 많은 관광객이 우리시 해수욕장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만성리 검은 모래 해수욕장은 전국 유일의 검은모래사장으로 여수의 대표 해수욕장이다.  웅천친수공원 해수욕장은 도심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고 카약 등 각종 해양레저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어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방죽포 해수욕장은 휴양림과 인근 야영장이 있어 가족 여행지로 각광 받고 있다. 모사금 해수욕장은 모래가 곱고 수심이 얕아 어린이들이 물놀이 하기에 좋은 곳이다.

무술목, 안도, 거문도 유림 등도 아담하고 조용한 해수욕장으로 도심을 떠나 깨끗한 자연 속에서 힐링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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