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춘장대해수욕장 여름문화예술축제’가 오는 25~26일 이틀간 충남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축제에선 전국 청소년가요제, 전국 직장인밴드 경연대회, 관광객 참여 레크리에이션 등이 마련돼 춘장대를 찾는 휴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 분위기를 띄우며 인기가 높은 ‘전국 청소년가요제’ 예선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춘장대해수욕장 주무대에서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는 본선 진출자 20팀이 참가한다. 가요제 참여자 접수는 오는 24일까지며, 참가 희망자는 방문 또는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전국 직장인밴드 경연대회는 만19세 이상 직장인이면 누구나(3인이상 10인이하) 신청 가능하며, 참가곡은 창작곡 또는 기성곡 모두 가능하다. 이 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직장인 밴드 참가자는 오는 17일까지 참가신청서 및 공연영상을 대표 이메일(sobasic119@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직장인밴드 경연대회는 전문심사위원이 접수된 공연영상으로 사전심사 후 26일 오전 10시부터 40개팀이 본선대회를 거쳐 오후 6시에 20개팀이 결선대회를 갖는다.
한편, 전국 청소년가요제, 전국 직장인밴드 경연대회는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인기상 1팀씩을 선정하여 수상자에게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또한, 전국청소년가요제 수상자들에게는 가수인증서가 수여된다.
서천 김인수 문화관광과장은 “아름다운 해송과 드넓은 백사장이 함께 어우러진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여름바다의 추억과 낭만이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친구 가족 연인들이 함께 즐기는 즐거운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