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항구축제,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개최
[투어코리아] ‘목포항’의 특색을 살린 ‘목포항구축제’가 ‘신명나는 항구의 한 판!’을 주제로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목포항 삼학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목포항구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3년 연속 유망축제로 선정,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부터 ‘목포해양문화축제’에서 ‘목포항구축제’로 명칭을 변경하고 시민 참여
형 축제로 꾸미는 등 대대적인 변화를 꾀한다.
우선 항구라는 특색에 맞춰 바다 위에서 열리는 생선 시장 ‘파시(波市)’ 재현행사 등 목포항구에서만 접할 수 있는 독특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은 ▲어물난장 도깨비장터 ‘파시’ ▲뱃고동을 울려라 ‘목포항 풍
어제’ ▲갯가 풍어 길놀이 등 3가지로, 모두 독특한 항구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킬러 콘텐츠들이다.
목포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목포항Love bridge(사랑의 다리) ▲살아나는 어
시장 골목길 ▲어선에서 노래하다 ▲뱃고동, 어선 집어등 페스티벌 ▲불을 쏘다~물고기등 페스티벌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들도 눈에 띈다. 고기잡이체험, 뱃사공 노젓기대회, 옹기배 승선체험, 대형함정 승선체험 등 항구도시에서만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축재의 재미를 더해준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항구축제가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에서 우수
축제로 한 단계 발전하는 기회가 되는 동시에 시민·여행객들에게 기쁨과 활력을 주
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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