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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식 김제시장,“축제는 관광산업 발전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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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식 김제시장,“축제는 관광산업 발전 축”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5.07.03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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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 축제, 글로벌 명예축제로 육성시키겠다”
 

[투어코리아] 3일 '2015 K-Festival 한국축제박람회'에서 주최한 제3회 아시아축제포럼(장소: 코엑스 D홀)이 '한·중·일 축제 지원 정책 및 환대 성공 사례'란 주제로 열려 이건식 김제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건식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하나의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축제 프로그램은 물론 종사자의 서비스 마인드, 정책지원 등 수 많은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야 된다"며 "그동안 많은 축제들이 문화관광축제 제도를 통해 기틀을 다지고 성장하며, 관광산업을 발전시키는 한 축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지평선 축제는 한민족의 근간을 이루었던 농경문화를 축제로 승화 발전시켜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성정되는 영예를 얻었다"며 " 지금은 지평선 축제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김제를 찾아오고 있다“고 전했다.

▲ 이건식 김제시장(왼쪽에서 네번째)을 비롯한 제3회 아시아축제포럼 관계자들이 '한·중·일 축제 지원 정책 및 환대 성공 사례'란 주제 발표에 앞서 축제 및 포럼 발전을 바라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아울러 이 시장은 “김제시는 지평선이라는 농특산물 브랜드를 개발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벽골제 관광지 지정 및 복원 사업을 추진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축제가 지역 전반을 이끌어 가는 견인차 역할을 단단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는 말처럼 앞으로 지평선 축제에 김제만의 색깔을 가득 담아내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명예축제로 만들어 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이 시장은 “지평선 축제를 지속가능한 축제로 전환해 체험프로그램 유료화, 스폰서십 확대, 주민소득 창출 등 경제 자립기반 구축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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