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 축제인 ‘강진청자축제’가 ‘2015 K-Festival 한국축제박람회’(COEX) D홀.2~5일 개최)에 참가해 수도권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한국축제박람회’에서 강진군은 홍보부스에 물레를 설치, 청자 제작시연하며 수도권 시민들에게 청자축제를 알리고 있다.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강진 관광 관련 퀴즈 이벤트에 참가하면 도공이 직접 만든 시연 작품을 선물 받고 청자축제 홍보물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올해 강진청자축제는 강진군 청자도요지 일원에서 8월 1일 ‘과거 현재가 어우러진 신명나는 축제’란 주제로 개막해 9일까지 관람객들이 1500년 신비의 비색에 취하고 즐거운 게임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기획행사로는 명품청자 전시·판매전을 비롯해 ▲전국 화목가마 장작패기 대회 ▲KBS1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환상적인 빛의 향연! 청자 레이저 쇼를 볼 수 있고, ‘화목가마 본벌 요출 및 즉석 경매’는 본벌구이 후 요출되는 청자를 구경하고, 즉석 경매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청자경매 이벤트에 참가한 관람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승용차, 유럽여행권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화목가마용 장작패기 대회에 참가해 1위 한 팀에게는 상금 200만 원이 주어진다.
장작패기 대회는 강진청자축제에서만 유일하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5명이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저녁에는 ‘환상적인 빛의 향연’ 청자 레이저 쇼가 펼쳐져 관람객들을 흥과 낭만의 세계로 유도할 예정이다.
전시행사로는 ▲역대 청자포스터 전시 ▲조선민화 특별전 ▲고려청자 특별전 등이 펼쳐지고, ‘공연행사’로는 ▲청자 운반 행렬 퍼레이드 ▲제1회 청자 가요제 등이 열린다.
축제장 최고 인기 프로그램인 체험행사로는 ▲청자 코일링 체험 ▲청자모형 소원카드 달기 ▲청자 트릭아트 체험 ▲화목가마 불지피기 체험 등이 마련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도로변 청자깃발 전시 ▲추억의 청자 보물찾기 ▲청자 스탬프 랠리 ▲타임머신 청자우체통 ▲청자골 사생대회 등이 관람객들과 함께한다.
강진군 문화관광과 윤성일 축제팀장은 “대한민국 최우수축제인 강진청자축제는 관광객들이 신나는 여름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장”이라며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어울려 즐거운 여름을 보내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