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20:09 (목)
내장산관광특구, 정부공모사업 확정
상태바
내장산관광특구, 정부공모사업 확정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1.01.06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대표적 단풍명소인 전북 정읍의 내장산관광특구화 사업이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정읍시는 내장산지구가 대관령, 경주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주관한 '2011년도 관광특구 활성화사업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전국 27개 특구 중 9개 지구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국비 지원금 9억 원과 시비 등 총 18억원을 들여 관광기반 조성사업과 소프트 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개발사업은 연자교와 금선교를 연결하는 '내장산 가는 길'과 스토리텔링 거리조성 사업에 14억원을 투자하고, 내장산단풍 상품 개발, 홍보프로그램 개발에 4억 원을 들일 계획이다.


김생기 시장은 "공보 사업지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내장산의 관광기반을 확충하고 특색있는 상품 및 콘텐츠 질을 높여 내장산이 사계절 체류하는 관광명소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광부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민 고용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통해 관광특구의 발전역량을 높이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