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강원도 영월에서 매년 여름 열리는 ‘영월동강축제’가 올해는 '동강에 살어리랏다’란 주제로 7월 29일일부터 8월 2일까지 영월 동강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동강축제는 맨손송어잡기, 동강 보물찾기, 뗏목,래프팅,패러글라이딩 체험, 카누-카약체험과 대형 풀장을 이용한 물놀이장 등 여름 낭만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개막 불꽃놀이와 저녁 마다 유명 가수들이 출한하는 공연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늘어나는 캠핑족들을 위해 마련한 오토캠핑은 산 좋고 물 맑은 천혜의 영월 자연에서 힐링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다. 캠핑 공간에서 벌이는 침샘을 자극하는 요리대회, 눈과 귀를 즐겁게하는 미니콘서트도 펼쳐진다. 

올해 새롭게 준비한 물놀이 페스티벌, 슬라이드 시티는 여름 무더위를 한번에 날려줄 가족체험 놀이터이다.

물놀이 페스티벌은 행사기간 중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간대별로 구성해  물총싸움, 물줄다리기, 물총사격물놀이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전개한다.

슬라이드 시티는 약 130m이상 거리를 워터 슬라이드를 통해 질주가 가능해 짜릿함, 스릴감을 느낄 수 있는 물놀이 기구이다.

저녁에는 유명 가수들의 초청 공연이 이어져 영월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흥겨운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축제를 즐긴 뒤에는 선돌과 한반도지형, 청령포, 고씨굴 등 영월 자연 관광에 빠져보는 것도 잊지 말자

유경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