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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체류형 관광 수용태세 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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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체류형 관광 수용태세 개선사업 추진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5.06.1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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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강원 정선군은 ‘2015 지자체 관광수용태세 후속실행사업’ 공모에 선정돼 한국관광공사로부터 8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관광수용태세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정선군은 5일장과 레일바이크, 스카이워크, 삼탄아트마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고 관내에 600여개의 민박형 숙소가 산재되어 있어 강원도 대표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기 좋은 기반을 갖추고 있다.

더욱이 최근 올림픽특구도시 지정, 정선아리랑 열차 개통 등으로 강원도의 우수 관광지로써 점차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정선군과 한국관광공사 강원협력지사는 이달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정선군 소재 민박사업체를 대상으로 관광수용태세 개선사업을 시행, 정선군 민박 브랜드 이미지 개발, 정선군 숙박정보 사이트 개편, 통합 홍보물 제작 등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정선지역의 체류형 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민박형 숙박업 관광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를 꾀해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수복 문화관광과장은 “ 평창 동계올림픽 연계 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올림픽경기장 인근 관광지의 관광수용태세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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