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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메르스 타격 관광업계 특별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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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메르스 타격 관광업계 특별융자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5.06.1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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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희정 충남지사 메르스관련 천안단대 및 의료원 현장점검 모습

[투어코리아] 충남도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발생 여파로 여행객이 급감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관광업계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도는 여행, 유원 시설, 휴양 등 17개 관광 업종에 대해 특별 융자를 실시한다. 또한 운영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를 파악해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진흥개발 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 줄 계획이다.

한산모시축제 등 메르스로 인해 연기된 지역 축제와 문화·예술·체육행사는 오는 7∼8월 집중 개최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한 시군의 자영업자에게 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대출을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대출이자의 일부를 도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개인병원에 대해서는 최대 2억 원까지 은행권 대출이 가능하도록 도에서 신용보증서를 발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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