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마카오에서 공연을 본다면 가장 먼저 예약해야 할 것은 ‘더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The House of Dancing Water)’공연이다.
코타이 스트립에 위치한 시티오브 드림즈에서 선보이는 상설공연으로 압도적인 규모와 박력 있는 공연으로 라스베이거스 공연을 뛰어넘는다는 극찬을 받고 있다.
이 공연은 20미터가 넘는 높이에서 다이빙을 하던 수중 무대가 순식간에 무용수들의 화려한 군무로 뒤덮이는가 하면, 모터사이클이 하늘을 날아다니며 아찔한 심장 박동이 제자리를 찾기도 전에 다시 박진감 넘치는 순간으로 몰아넣는다.
이 같은 예술적인 아름다움과 동시에 흥미로운 볼거리를 갖춘 전략이 주효해 연일 흥행 열기를 이어가며 마카오를 대표하는 상설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마카오 타워에서 번지점프도 그냥 지나치기에 아까운 곳이다. 이곳은 기네스 세계 신기록에 세계에서 최고 높은 번지점프 장소로 이름을 올렸다. 마카오 타워의 가장 높은 곳의 높이가 338m나 된다. 마카오 반도는 물론 타이파의 경치까지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마카오 타워에서는 번지 점프 외에도 10가지의 개성 넘치는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상공 233미터에서 즐기는 번지점프(Bungy Jump)는 안전상의 이유로 낙하 후 반동 제어 장치까지 장착되어 있으며 스카이점프, 스카이워크 엑스와 마스트 클라임 등을 통해 안전하게 스릴 넘치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대표적인 액티비티인 번지점프는 주말에는 야간 시간까지 체험이 가능해 눈부신 야경으로 뛰어드는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사진 마카오관광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