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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즐기는 마카오 ‘매캐니즈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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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즐기는 마카오 ‘매캐니즈의 맛’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5.06.04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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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이국적인 거리, 즐거운 볼거리가 마카오 여행의 매력이지만 맛있는 요리들을 맛보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마카오의 여정이라고 할 수 있다.

마카오를 여행하면서 꼭 맛봐야할 요리라면 단연 ‘매캐니즈’다. 오직 마카오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 요리는 포르투갈 요리와 마카오 요리가 조화를 이뤄 탄생한 것이다.

▲ 매캐니즈 요리(Macanese)

한국인의 입맛에는 칼칼한 아프리칸 치킨(Galinha Africana)과 커리 크랩(Caril de Caranguejo), 조개 요리(Amêijoas àBulhão Pato)가 잘 맞을 성 싶다.

▲ 조개요리

아프리칸 치킨은 칼칼한 양념으로 인기가 많은데, 먹고 난 뒤에 따끈한 빵이나 밥에 소스를 얹어 먹기도 한다. 싱싱한 조개를 마늘과 레몬주스, 화이트 와인 등으로 비린내 없이 요리해 낸 커리크랩도 시원하고 고소한 전채요리다.

▲ 주빠 빠오(돈가스 빵)과 커리 크랩

매캐니즈 식당의 메뉴판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것은 바칼라우(Bacalhau)를 사용한 메뉴들인데, 모두 소금에 절인 대구를 사용한 요리들이다. 이 것은 스타일은 달라도 포르투갈 사람들에게는 우리의 ‘김치’같은 재료다. ‘포르투갈 사람들은 꿈을 먹
고 살고 바칼라우를 먹고 생존한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좋아한다.

디저트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매캐니즈 요리의 매력. 층층이 크림과 비스킷 가루를 쌓아 올린 세라듀라(Seraddura)와 계란흰자를 거품 낸 뒤 구워낸 몰로토프(Molotof)가 대표적이다.

▲ 포르투갈 요리

특히 패스츄리퍼프와 커스터드 크림을 사용해 훨씬 부드럽고 달콤한 포르투갈 스타일 에그 타르트는 한국에도 매장이 생길만큼 중독적인 맛을 자랑한다.

▲ 에그 타르트

마카오의 광둥요리 역시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 현지인들은 광둥요리를 주문할 때 ‘좋아하는 재료’ 또는 ‘좋아하는 스타일’ 등을 먼저 설명하고 나서 지배인이나 직원이 추천하는 대표요리를 주문한다.

서양요리와 달리 전채요리, 주요리 등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지는 않지만 다양한 요리를 골고루 맛보기 위해 탕요리, 튀김요리, 야채, 볶음밥, 디저트의 순으로 즐긴다.

▲ 광둥요리

<사진 마카오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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