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강원도 화천군은 구간 화천읍 풍산리에서 한묵령에 이르는 DMZ구간 6km 거리에 ‘안보체험현장 경관 숲’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총 2억6천여억 원을 오는 6월 5일 완공할 예정이며, 현재 70%이상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곳에는 총 9,014그루(은행나무 984그루, 소나무 30그루, 산철쭉 8,000그루 등 총 9014 그루의 나무를 식재한다.
화천군이 추진하는 ‘안보체험현장 경관 숲’ 조성 사업은 지난 2012년 4월 ‘화천군과 제7 보병사단’간 협의로 추진되고 있다.
전체 사업구간 중 1차 구간(상서면 사방거리∼칠성전망대)에는 지난해 11월 30일 은행나무 등 2,981 그루를 식재했다.
2차 사업구간(풍산리 해산 휴게소에서 안동철교 구간) 19.22km 중 올해는 우선 6km(화천읍 풍산리∼한묵령)를 먼저 준공하게 된다.
화천군은 2차 사업구간 중 남은 13km(13.22km, 한묵령∼안동철교)에 대해서는 내년에 사업을 추진, 30km(30.84km)에 이르는 ‘안보체험현장 경관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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