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조성란] 취향이 같은 사람들과 함께 테마가 있는 여행을 즐기는 이색적인 해외여행이 뜨고 있다.
여행사 KRT(www.krt.co.kr)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 유럽 각국 유명 관광지와 대자연, 그리고 예술과 정취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문화 테마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문화여행 상품은 동유럽과 발칸, 네덜란드를 여행하는 6국 9일 상품과 러시아와 북유럽을 여행하는 5국 12일 상품 두 가지. 문화테마여행이라는 컨셉에 걸맞게 각 상품엔 세계적인 화가 고흐와 뭉크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미술관 방문 일정이 포함돼 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고흐 미술관은 유럽 전체 미술관 중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미술관으로 유명하다.
고흐의 삶과 작품들을 한 눈에 감상 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고흐 컬렉션을 자랑해 네덜란드 여행객들에게 놓칠 수 없는 감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노르웨이의 대표적인 화가 뭉크의 작품을 전시하는 뭉크 미술관은 뭉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지어졌으며, 뭉크의 삶과 가족들의 작품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약 1,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 돼 있고, 뭉크 특유의 색채로 인간의 고독, 불안, 공포의 감정을 깊게 파고든 신비로운 작품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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