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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중국서 크루즈 관광객 유치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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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중국서 크루즈 관광객 유치 설명회 개최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5.05.19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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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전라남도가 중국의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해 19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관광설명회 등 홍보활동을 펼친다.

전남도는 19일 이재철 관광문화체육국장을 단장으로 도와 여수시 민간 기관 등 7명이 상해 힐튼호텔에서 중국 내 로얄 캐리비언과 코스타 애틀란티카 크루즈 선사, 여행사 관계자 등 20명을 초청해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 전남도는 크루즈 전용부두인 여수항과 상해에서 가까운 목포항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특히  여수항은 여수엑스포장에 위치해 입출항 시 주변 경관이 가장 아름다운 항구라는 점과 해상케이블카, 오동도, 순천만정원 등 주변 관광자원이 많다는 점 등 여수항이 가진 장점과 매력을 적극 홍보해 여수항에 기항토록 요청할 예정이다.

이재철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현재 대부분의 기항지 관광상품이 쇼핑이나 그 주변 단순관광으로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전남도는 앞으로 미용, 의료, 축제, 공연, 마이스를 비롯한 다양한 소재의 테마관광, 체험관광, 교류관광 등 크루즈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 통합적인 마케팅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부산, 제주 등 국내 5개 지자체와 항만공사 등도 참여해 공동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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