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G-1000일 기념 ‘바우길 함께 걷기대회’ 열려
[투어코리아] ‘2018 동계올림픽 앞으로 1000일 기념, 바우길 함께 걷기대회’가 이번 주말인 16일 강릉에서 열린다.
2018 동계올림픽 개최일 전 G-1000일을 맞아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범 시민참여 붐 조성을 위한 이번 걷기대회는, 16일 오전 9시 30분 강릉시 남항진해변을 출발해 안목해변→ 송정해변→ 강문해변→ 허균·허난설헌 기념관→ 춘갑봉(포남동)→ 봉수대를 거쳐, 오후 14:40분 강릉 올림픽파크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짜여져 있다. 이동거리는 총 10.4km 로, 참여하려는 사람은 도시락, 간식, 식수 등을 개별로 지참하면 된다.
강릉의 바우길은 총 16개의 정기코스에 이어, 고원 산촌마을인 강릉 안반데기 ‘운유길’, 백두대간 트레킹 길인 ‘울트라바우길’, 대관령 정상에서 왕산면 커피박물관에 이르는 ‘커피힐링로드’ 등이 차례로 개발되고 있으며 최근 들어서, 국내 3대 유명 걷기 코스로 성장하여 전국에서 많은 탐방객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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