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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더 즐거운 ‘뉴욕’...‘헬로 섬머’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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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더 즐거운 ‘뉴욕’...‘헬로 섬머’ 캠페인 전개!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5.05.1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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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올 여름 뉴욕에 가면 새로운 관광지와 풍성한 즐길거리는 물론 각종 할인 행사까지 열려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한다. 뉴욕관광청은 여름 성수기를 겨냥, 새로운 관광지와 할인 프로모션을 안내하는 '헬로 섬머' 캠페인을 전개하기 때문.

뉴욕관광청은 여름 최성수기인 7~9월 3개월간 뉴욕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1천5백만 명 정도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뉴욕관광청은 헬로 섬머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여름에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할인 정보를 캠페인 웹사이트(nycgo.com/hellosummer)에 소개하고 있다. 

우선 지난 3월 맨해튼에 오픈한 브룩필드 플레이스(Brookfield Place)는 쇼핑 및 다이닝 복합몰로, 프렌치 마켓 '르 디스트릭'과 최고급 레스토랑 6개 등이 입점해 있다.

127년 역사를 자랑하는 피어A에 새로운 다이닝 레스토랑인 ‘피어A 하버 하우스(Pier A Harbor House)’도 지난 3월 오픈했다. 이곳에서는 뉴욕항의 멋진 전경을 보며 해산물 요리와 아메리칸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브롱크스에 지난 4월 공개된 트럼프 골프링크 ‘페리 포인트(Trump Golf Links at Ferry Point)’는 뉴욕의 골프장 중 유일하게 골프 대회 진행이 가능한 규모와 기반 기설을 갖추고 있다.

‘휘트니 미술관(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이 미트패킹 지역에 두 배로 확장해 5월 1일 재개장하고, 개막전으로 20세기부터 활동한 작가들의 작품을 연대기별로 총망라하는 ‘America Is Hard to See’를 9월 27일까지 진행한다.

5월 20일에는 ‘엘리스 아일랜드 이민 박물관(Ellis Island National Museum of Immigration)’이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5월 29일은 서반구의 최고층 건물인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내에 있는 ‘원 월드 전망대(One World Observatory)’가 문을 연다.

이 외에도 바카라 호텔 & 레지던스(Baccarat Hotel & Residences), 힐튼 가든 인 롱 아일랜드 시티(Hilton Garden Inn Long Island City) 및 더 뉴욕 에디션(The New York EDITION) 등 새로운 호텔이 속속 선보인다.

이외에도 여름 캠페인 기간 뉴욕을 방문하면, ▲뉴욕 레스토랑 위크(NYC Restaurant Week) 7월 20일 ~ 8월 14일 ▲브로드웨이 위크(Broadway Week): 9월 7일부터 ~ 20일 ▲오프-브로드웨이 위크(Off-Broadway Week): 9월 21일 ~ 10월 4일 등 뉴욕관광청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저렴하게 각종 공연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프레드 딕슨(Fred Dixon) 뉴욕관광청장은 "새로운 어트랙션인 휘트니 미술관, 원 월드 전망대, 브룩필드 플레이스 등 올여름 뉴욕은 생동감으로 가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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