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충북 단양군이 오는 15일까지 관광 성수기 대비 관내 공중화장실 100개소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주말 등 연휴 및 관광 성수기 기간 동안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관광지, 공원,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화장실의 관리 및 청소상태와 편의용품 비치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고 파손된 시설에 대해 설 연휴 이전까지 보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청정한 관광단양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중화장실의 시설물과 소모품을 내 것처럼 청결히 사용하고 아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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