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환 당진군수

“서해안권 최대 관광단지 만들겠다” 유경훈 기자l승인201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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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레저·관광단지 조성 박차


충남 당진군 석문면 대호만 일대 15만9천178㎡ 부지에 2012년까지 호텔과 콘도, 조각공원 등의 시설을

갖춘 관광휴양단지가 조성된다.

당진군은 이곳에 84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6층, 223실 규모의 콘도와 지상 8층, 130여실 규모의 호텔, 8천544㎡의 문화·집회시설과 6만1천75㎡의 경관·녹지시설 등 공공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당진군은 또 2012년 시(市)승격을 계기로 당진을 산업과 문화관광이 함께 숨 쉬는 서해안 제1의 도시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서해대교 중간 지점에 위치한 행담도는 복합해양 관광휴양단지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관광휴양시설에 가족형 콘도와 스파시설, 해양수족관, 해양체험시설, 해변무대, 운동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철환 당진군수를 통해 당진관광의 장기발전 계획을 들어본다.


당진군의 시승격 추진계획은?

당진군은 현재 인구증가 추이로 볼 때 연내 인구 5만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따라서 시는 내년 1분기 중으로 시(市) 설치 기본계획을 수립, 주민 및 군 의회 의견 수렴을 거쳐 충남도에 시 승격 승인신청을 마칠 계획입니다. 시 승격이 계획대로 이뤄질 경우 내년 말까지는 국회통과와 함께 법률안공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당진 지역에 대한 투자가 크게 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됨은 물론 시민의 자긍심 고취 및 고품격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수상레저 단지와 내륙관광단지 등 서해안권 최대의 관광단지 조성계획은?

당진은 52㎞에 이르는 해안선과 내포의 역사문화 자원을 고스란히 간직한 지역으로서 곳곳에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군은 이러한 관광자원의 연계성을 확보, 관광개발 사업의 효율성 및 개발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신평면 일원에 ‘서해종합레저타운’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 사업은 바다와 내수면을 연결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당진을 중부권 관광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것입니다.


관광레저 시설로는 오봉제 저수지에 연꽃 단지와 인근 과수원을 연계한 자연학습장이 들어설 것입니다. 또한 신평면 일원에 삽교호, 맷돌포 등 해변을 활용한 이국적인 승마장을 개장하고, 삽교호 국민관광지에 는 당진을 대표할 당진타워도 건립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삽교호 호수공원 조성사업과 연계해 요트장과 해상골프연습장 등 해양레포츠와 위락시설을 확충, 삽교호 관광지를 종합수상스포츠 공원으로 자리매김토록 할 계획입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신평면에 산재한 각종 관광자원들과 효과적으로 연계해 관광객에게는 더욱 큰 만족감을 선사하고, 지역민들에게는 많은 소득 창출 기회가 주어질 것입니다.


해양관광공사 출범 취지와 역할

당진해양관광공사는 삽교호 함상공원의 운영과 관리를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함상공원의 중장기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활동을 벌이게 됩니다. 또한 함상공원의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 중인 해양테마과학관 운영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교육과 관광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입니다.


대난지도 사계절 휴양 관광지 개발사업 소개

맑은 물과 드넓은 백사장으로 유명한 난지도(석문면 위치)는 도비도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20분이면 갈수 있는 섬입니다. 군은 이곳에 해당화 테마 길을 조성하는 등 2007년부터 해양위락관광지 조성사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해양위락관광지 개발 사업은 난지도 일원 155,870㎡(47,151평)에 600억여 원을 들여 해수욕장과 숙박시설, 상가, 휴양·문화시설, 공공편익시설을 건립하고 있습니다. 해양위락관광지 조성 사업이 마무리 되면 대난지도는 바다와 섬, 각종 편익시설이 어우러진 천혜의 종합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또 당진군 관광산업 활성화는 물론 주민들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올해 관광객 예상 유치실적 및 내년 관광객 유치계획은

당진군은 지난해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열었습니다.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개통과 대전시내 승강장 광고, 버스광고, 아파트 지역 모니터광고 등 입체적이고 다각적인 홍보활동이 성

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당진군은 이외에도 ‘당진 방문 주간’, ‘당진 방문의 달’을 운영하는가 하면 왜목관광지에는 수변 데크로드를 설치하고 해변에 모래를 부설해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삽교호관광지에는 바다공원과 체육공원을 조성해 놓았습니다.


난지도해수욕장은 재개발을 통해 매력 있는 관광지로 탈바꿈하는 중입니다. 당진군은 이렇듯 관광지에 대한 과감한 투자에 나서는 등 관광객 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올해 관광객 유치 목표는 1,200만 명인데, 지난 10월말 1,000만 명을 넘어선 만큼 연말까지는 목표치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당진은 수도권과 영호남에서 접근성이 용이한데다 군·민 모두가 힘을 합쳐 관광 유치에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만큼 내년에도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당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마디

당진군은 누구나가 찾고, 머물고 싶어 하는 ‘서해안의 관광 신천지’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당진군은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내포문화·역사·관광자원을 보고 즐기면서 장기간 머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규모 리조트단지 개발은 물론 투어리즘, 생태관광, 문화체험상품 등의 개발에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도 수립해 추진할 방침입니다.

찾을수록 매력 있는 곳, 관광객들이 만족해하는 관광지, 바로 우리 모두가 꿈꾸는 당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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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훈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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