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이번 주말 정선토속음식축제와 화암약수제가 강원도 정선에서 열려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우선 ‘고향의 맛, 추억의 음식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2015년 정선토속음식축제’가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04가지의 토속음식으로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또한 ‘제17회 G1관련악단 찾아가는 음악회’가 25일 나전역일원에서 관현악과 트롯트, 가곡과의 멋진 어울림의 음악회를 선보이며 토속음식축제의 흥을 더해준다.
4월 25일부터 이틀간 화암약수제가 ‘情, 자연, 문화가 어우러지는 웰빙화암’을 주제로 화암약수터와 화암면 시가지에서 열린다.
화암면의 안녕을 기원하는 약수제례를 시작으로 열리는 화얌약수제는 화암약수 및 약수밥 빨리먹기, 고무신 멀리 날리기, 왕 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펼쳐져 즐거움을 선사한다. 줄다리기, 배구, 여자피구 등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재밋거리다.
이외에도 학생 백일장, 향토음식 경연, 다문화가정 외국음식 시식회, 어르신아리랑경창대회, 화암약수 시음, 전통민속놀이마당 등이 마련된다.
풍성한 축제와 정선 5일장이 본격 운영돼 시골장터의 푸근한 인심을 느껴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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