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19:09 (금)
“포항여행,서울서 KTX타고 2시간대면 충분”
상태바
“포항여행,서울서 KTX타고 2시간대면 충분”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5.04.24 01: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항시 김영철 국제협력관광과장
▲ 포항시 김영철 국제협력관광과장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포항시가 23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막된 제13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관광자원과 먹거리를 알리며 관광객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다.

포항시 김영철 국제협력관광과장을 만나 포항 관광에 대해 들어봤다.

◆ 지난해 포항시 관광객 유치현황은

포항시는 그동안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팸투어를 개최하고 국내 지자체는 물론 중국, 일본과 관광객 유치협약을 체결했다. 그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해 국내외 관광객 1,600만 여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 포항의 자연관광자원을 자랑한다면

포항시 하면 국민들은 관광보다 산업도시로 많이들 알고 있다. 하지만 포항은 산업과 관광이 어우러진 도시다.

포항시에는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명소가 많은데, 쪽빛 바다와 204km에 이르는 해안선, 일출명소 호미곶 등 수려하고 청정한 자연경관의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 박람회장에 마련된 포항시 관광 홍보부스에서 포항 관광명소와 특산물을 홍보하고 있는 포항시 김영철 국제협력관광과장

호미곶의 일출을 일컬어 최남선은 “포항은 가장 아름답게 해가 뜨는 곳‘이라 칭송하기도 했다.

또한 호미반도에서 동해를 바라보며 운전하는 꾸불꾸불한 구도로는 가장 아름다운 드라이브코스로 꼽힐 정도로 아름다운 운전코스다.

포항에는 해수욕장도 많은데 한해 300만 이상이 찾아와 해수욕을 즐긴다.

내연산 12폭포는 조선시대 성리학자인 우담 정시한 선생이 산중일기(山中日記)에서 ‘금강산에도 없는 곳’이라며 칭찬한 명소다.

◆ 가볼만한 체험관광지를 소개한다면

동해안 최고 재래시장인 죽도시장은 하루 방문객만도 5만 명에 이른다. 죽도시장은 지나해 ‘한국관광의 별’ 쇼핑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포항불빛축제는 포항시와 포스코가 시민화합을 위해 개최하기 시작해 올해로 12년째를 맞고 있다. 해마다 75만이 넘는 관광객들이 찾아와 여름철 해수욕장에서 화려한 불빛의 향연을 즐기곤 하는데,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국가 우수축제에 선정되기도 했다.

▲ 포항죽도시장. 포항시 제공

구룡포 과메기 물회 거리는 2012년 환경부 선정 문화역사 최우수상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한국관광공사 선정 음식테마거리로 선정되기도 했다.

도심지 환경복원 사업인 포항운하와 포스코를 찾는 산업관광도 많아 포항을 찾는 관광객은 매년 늘어나고 있다.

◆ 이외 추천할 만한 명소는

덕동(德洞) 마을을 꼭 방문해볼 것을 권하고 싶다. 덕동마을은 ‘덕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 산다는 마을’로 여강이씨 집성촌이다.

마을 안에는 용계정, 애은당고택, 사우당고택, 여연당고택, 호산지당, 오덕리 근대한옥 등 각종 문화유적이 잘 보존 관리되고 있다. 이 마을은 지난 1992년 문체부 지정 제15호 문화마을로, 2011년에는 국가기록원 제4호 기록사랑마을로 지정됐다.

또한 마을에는 경북도지정 문화재, 덕동마을 세부측량 임야원도(1911년), 호적단자(200여 년 전), 호적표(1896년) 등 고문서를 비롯해 각종 생활기구와 농기구들도 소장하고 있다.

◆ KTX 개통이 가져다준 변화는

KTX 개통으로 서울~포항간 거리가 2시간 15분으로 가까워졌다. 그로 인한 관광객 유입률이 당초 예상치를 웃돌아 증편해야 할 정도다.

◆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 홍보부스에서 볼 수 있는 것은

포항의 다양한 명소를 소개하고 있는 홍보물을 나눠 주고, 포항의 대표 먹거리인 과메기와 대게를 비롯해 문어, 물회, 부추빵, 해맞이빵, 전통주인 불로주, 김, 조미오징어, 과메기천연비누 등 다양한 포항 특산물을 알리고 있다.

관광객들이 직접 포항의 맛을 음미할 수 있도록 박람회 기간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시식 행사를 갖고 있다.

많은 분들이 박람회장 포항 홍보 부스를 찾아와 포항관광 정보를 얻어가고 포항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길 권하고 싶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