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HICO에서 23~26일 열려...국내·외 2백여개 관광업체 참가
[투어코리아=유경훈.오재랑 기자] 국내외의 관광명소와 다양한 여행 정보를 한자리에서 보고 듣고 살필 수 있는 '제13회 대구·경북 국제관광박람회'가 23일 경주 보문단지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막돼 26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박람회는 경북도와 대구시가 공동주최하고 경북도관광협회, 대구시관광협회, (주)코트파에서 주관한다.
박람회장을 방문하면 여러 지자체와 해외관광청 등 200여개 기관과 관광업체,지역 특산품 업체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볼거리와 관광·체험 정보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박람회장은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국내관광 홍보관, 해외관광청·주한 외국대사관 등이 참가하는 해외관광 홍보관, 대구·경북 관광 상품을 특가로 제공하는 여행상품 특별판매관이 운영된다.
관광 관련 교육기관과 단체가 유익한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관광교육관, 관광호텔과 리조트·관광 상품·기념품, 지역특산품을 홍보·판매하는 관광 사업체관도 찾아볼 수 있다.
특별행사는 대구·경북 소재의 고교 및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 능력향상과 취업 기회확대를 위한 관광서비스경진대회가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세계음식페스티벌 ▲세계민속공연 ▲세계전통의상체험 ▲지역전통문화체험 ▲경품추첨 행사 등이 열린다.
관광박람회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tourexpodaegu.co.kr)에 나와 있이며, 초대권도 무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