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산청군은 제15회 산청한방약초축제의 단위 행사로 오는 5월 8일과 9일 양일간 축제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전통문화 무명 베짜기 재연 행사를 개최한다.
(사)전통문화 무명베짜기 재현보존회(대표 박추자)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노동요와 함께 무명베짜기의 전 과정이 재연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우리 생활문화에 혁신적인 계기가 된 목면을 복원하고 재현한 무명베짜기 기능을 보존하고, 여기가 목화의 고장이라는 것을 전국에 널리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사라져 가는 조상들의 지혜와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나들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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