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일본 현지에서 경북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북 관광설명회는 지난 16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일본내 최대 관광시장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에서 한국 지방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KOREA 지자체 위크 in Japan’에에 참가해 현지 여행업계, 언론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경북의 술’을 주제로 힐링, 낭만, 체험 3가지 관광코스를 소개하고, 대구-오사카 항공노선 운항 재개와 포항의 KTX 개통으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점을 부각시켰다.
또한 도쿄의 축제 전문 여행사를 대상으로 8월 21일부터 시작될 ‘실크로드 경주 2015’ 와 포항 국제불빛축제,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풍기 인삼축제를 비롯한 경북의 다양한 축제를 소개하고 상품화도 논의했다.
경상북도관광공사 김대유 사장은 “ 많은 일본관광객들을 경북으로 유치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이어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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