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녹음방초(綠陰芳草)의 계절에 맞춰 진행되는 5월 관광주간(5월1일~14일)에 전북 무주군을 찾으면 여행이 한층 재미 있어지고, 각종 특산물도 한아름 받아갈 수 있다.
무주군은 관광주간을 맞아 무주군 관광협의회와 함께 무주를 찾는 관광객들 대상으로 '무주 찍고 선물 받고'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이벤트는 무주군이 추천하는 관광명소를 탐방하며 찍은 사진(본인 얼굴 들어가 있는 것)을 무주군관광협의회 홈페이지( http://www.mujutour.co.kr)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호텔티롤, 가족호텔 등 관내에 위치한 관광지의 숙박권과 머루와인, 천마 등의 반딧불 농특산물을 제공한다.
관광주간에는 관내 관광명소의 입장도 할인돼 반디랜드 곤충박물관은 20%, 태권도원은 50%(소인 입장 무료), 무주리조트는 곤도라 이용객과 숙박시설 이용객들에 한해 사우나 등의 부대시설 이용료가 30% 저렴해진다.
무주군은 이외에도 관광주간 동안 각종 할인행사에 참여하는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들을 모아 이들에 대한 할인 쿠폰 북을 만들어 배포할 예정이다.
할인 쿠폰 북은 무주군 관광안내소와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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