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07-10 20:44 (금)
봄날의 싱그러운 푸른 물결 만끽하며 축제 즐겨요!
상태바
봄날의 싱그러운 푸른 물결 만끽하며 축제 즐겨요!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5.04.16 1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어코리아] 계절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5월, 새로 돋아난 연한 잎들이 햇살에 반짝이며 싱그러움을 발산한다. 그 푸른 물결 속에서 봄 축제들도 무르익는다. 특히 관광주간인 5월 1~14일 사이에 봄 축제가 몰려있어 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봄날의 신록(新綠) 만끽하러 봄 축제로 나들이에 나서보자. 

담양, 푸른 속삭임 ‘대나무축제’
담양군 대표축제인 ‘제17회 담양대나무축제’가  ‘대숲의 속삭임, 세계와 어울림’을 주제로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4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된 축제인 대나무축제는 세계 속의 글로벌 축제로 거듭나고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꾸며진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추억의 죽물시장과 죽물시장 가는 길 재현’의 주무대가 국수거리에 설치돼 예년보다 세심하게 재현된다. 또한, 담양의 대표 먹거리로 구성해 운영한 10味관 대신 추억의 죽물시장과 어울리는 소규모 토속음식점을 운영해 선지국수와 전통국밥, 파전 등을 판매, 죽물시장의 정감과 추억을 함께 선사한다.

친환경 농특산품관과 건강 홍보관, 대나무 생태체험, 어린이 현장체험학습, 대나무골 청정생태관, 대나무 뗏목타기, 대소쿠리 물고기 잡기 등 기존 프로그램 운영방식도 개선돼 흥미와 즐거움을 한층 더할 예정. 대나무 관련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더욱 확대돼 봄 나들이객들을 반긴다.

관방천에서는 관광객 사전접수를 통해 제작된 소망등과 소망터널이 설치돼 불을 밝혀 늦은 시간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도 축제의 여운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9월 열리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는 이벤트로 광주영어방송과 연계한 ‘대숲속의 외국인 원정대’를 기획해 외국인이 축제에 참여하고 즐기게 함으로써 축제 관광객의 다변화와 글로벌화를 시도해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축제장을 ‘운, 수, 대, 통’의 테마별 공간으로 구분해 대나무의 멋과 맛,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 대나무의 모든 것을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대나무축제만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도록 꾸며진다. 

보리와 함께하는 영광 추억여행!
영광찰보리문화축제가 '보리와 함께하는 추억여행!'을 주제로 영광군보리산업특구의 중심지인 영광 군남면 지내들 옹기.돌탑공원에서 오는 5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축제는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6개 분야, 35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질 예정. 공연행사로는 전통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옥당골 풍물패 길놀이와 석천마을 우리춤 공연, 대북공연 등이 축제의 서막을 알리고 기념식에는 축하공연인 난타와 함께 대형 보리비빔밥을 비벼 관광객과 면민들이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도 준비돼 있다.

보리밭 보물찾기와 전통 민속놀이 3종 경기대회를 함께하며 가족, 친구들과 뛰어다니다 보면 댄스경연대회와 찰보리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등 그동안 감춰왔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있으니 참여해 보는 것도 좋겠다. 중앙초의 밴드공연과 노인회 실버공연, 다문화 가정 전통의상 패션쇼 등 각종 공연과 요즘은 찾아보기 힘든 전통혼례식의 시연행사도 있으니 아이들은 옛날 결혼식을 체험해보고 어르신들은 향수에 젖어 볼 수 있다.

또한 군남면 권역별로 펼쳐지는 보리베기 경연대회와 보리음식 상차림 경연은 찰보리특구 군남면의 특별한 이벤트로 보리냄새가 흠뻑 묻어나는 경연으로 여행객들의 구미를 뜰어당길 예정. 이 밖에도 소달구지타기, 새끼꼬기 경연, 인절미 떡메치기 행사가 곳곳에서 펼쳐진다. 보리피리 만들기, 창포비누와 초콜릿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보리막걸리, 보리식혜, 보리개떡 등 보리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 체험도 많이 준비돼 있어 여행객들의 입을 즐겁게 한다. 

볼거리 체험거리 ‘가득’ 장성 홍길동축제
청소년 대표축제인 장성 홍길동축제가 이색적인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한다.

제16회 홍길동축제는 ‘홍길동과 함께하는 우리들 세상!’을 주제로 5월1일부터 3일까지 관광객들에게 총 53종의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축제의 정체성을 살릴 대표행사로 창극 홍길동,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둥기당당 홍길동 등의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홍길동 가요한마당, 퓨전국악 콘서트, 상무대 음악회, 홍길동 동아리공연, 손 인형극 공연, 사물놀이 장구한마당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흥을 돋운다. 특히 축제 전날인 4월 30일 저녁에는 전야 행사로 군청 광장에서 초대가수 공연을 비롯한 군민화합 노래자랑이 열려 축제분위기를 한껏 북돋을 예정이다.

아울러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할 체험거리도 풍성하다. 홍길동 4D 영상체험을 비롯해 해동통보 체험, 내가 만드는 홍길동, 무예체험 및 겨루기, 홍길동과 걷는 힐링완보, 율도국 병영체험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들이 가득하다.

이외에도 야생화&분재 전시, 곤충나라 전시관, 길동마을 시화전, 율도국 전시관 등 전시회가 마련돼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관광객들에게 홍길동 캐릭터 상품과 지역 농특산품을 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지역에서 나는 농특산물로 만든 향토음식과 다문화 음식을 선보일 계획이다.


봄철 미식가 유혹하는 '제13회 정남진장흥키조개축제'
제13회 정남진 장흥 키조개축제가 '진주를 품은 정남진 청정바다의 보물'을 주제로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장흥군 안양면 수문항에서 열린다.

키조개축제는 청정해역 득량만에서 건져 올린 키조개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대외 경쟁력을 향상시켜 양식어가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3년부터 열리고 있는 축제.

이번 축제에서 키조개양식 어가들이 삼합구이, 전, 탕수육, 회무침 등 다양한 키조개요리를  선보여 봄철 미식가들의 발길을 끌어당긴다. 키조개관찰, 바지락캐기, 키조개 경매, 천연비누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와, 야생화 전시판매, 사진전, 우리집가훈 쓰기 등 다채로운 전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은 페이스페인팅, 풍선 만들기, 에어바운스, 물고기방류 등 어린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키조개 음식을 푸짐하게 맛보고 제암산 철쭉과 편백숲 우드랜드, 정남진 토요시장 등을 둘러보며 봄 여행 추억을 쌓을 수 있다.

한편, 키조개는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필수 아미노산과 철분 함량이 많아 빈혈 및 동맥경화 예방의 효과가 탁월해 봄철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키조개축제가 펼쳐지는 안양면 앞바다는 다양한 미생물과 미네랄 성분을 함유한 개펄과 모래가 섞여 있어 키조개 생육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