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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호 벚꽃축제,청풍문화재단지 방문객 증가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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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호 벚꽃축제,청풍문화재단지 방문객 증가효과 '톡톡'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5.04.1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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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청풍문화재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하면서 '제19회 청풍호 벚꽃축제' 관람객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제천시에 따르면  올해 '청풍호 벚꽃축제 기간'(4월 10~12일) 청풍문화재단지를 다녀간 관람객은 1만 5,300명,수입액은 2,282만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과 대비해 관람객은 3,694명, 수입액은 303만 원 늘었다.

올해들어 이달 12일까지 청풍문화재단지 누적 관람객은 4만 8,509명, 총수입액 9,165만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관람객은 1만 3,195명 감소하고, 총수입액은 1,933만 원 줄었다. 이는 날씨와 경기 영향으로 제천시는 분석했다.

그러나 벚꽃축제장을 찾은 외지 관광객들 대부분이 청풍문화재단지을 함께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벚꽃축제가 청풍문화재단지 관람객 증가를 견인한 양상을 보였다.
 
한편 청풍문화재단지는 관람객의 편리를 위해 무인발매기 2대를 설치, 표를 사기위해 줄을 서는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위해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택견, 슬로시티, 국악공연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철쭉과 작약 등 꽃밭 군락지를 조성하고 봄꽃을 식재하는 등 이색적은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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