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청보리밭 축제 오는 18일 개막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전북 고창군 대표 경관축제인 ‘고창 청보리밭축제’가 오는 18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청보리밭축제는 ‘초록의 꿈! 추억의 보릿길!’을 주제로 고창 공음면 학원관광농원 일원에서 18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23일 동안 이어진다.

축제에 참가하면 ▲보리밭 속 포토정원 ▲이야기 속 보리밭 걷기▲보릿골 체험마당(보리강정만들기, 천연염색) ▲전통놀이체험(널뛰기, 외줄타기, 투호던지기) ▲시골길 자전거 타기 ▲청보리밭 관광 꽃마차 등을 즐기며 상큼한 봄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다.
특히, 청보리밭 일원의 잉어못ㆍ호랑이왕대밭ㆍ도깨비숲ㆍ백민기념관 일대의 구전되는 이야기를 스토리텔링으로 엮어 만든‘청보리밭 도깨비 이야기 길’인형극이 축제 관람객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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