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고양시는 오는 24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2015 고양국제꽃박람회’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4일 화정문화광장과 라페스타 중앙무대에서 순회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꽃박람회 홍보와 함께 고양신한류예술단(티에스아트컴퍼니, EarthQuake)과 고양시립합창단의 공연, 고양시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무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오는 11일에는 상암월드컵공원에서 개최하는 ‘제12회 전기사랑마라톤대회’와 연계해 1만여 명의 마라토너와 함께 꽃박람회 홍보행사를 진행하며 명동역, 대학로, 홍대역을 거치는 게릴라 깜짝 홍보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꽃과 평화, 신한류의 합창’을 주제로 열리는 2015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꽃 축제로, 15만㎡의 호수 공원에서 푸른 신록과 어울리는 형형색색 1억 송이 꽃으로 봄을 알리는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한다.
2015 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17일간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개최되며 예매입장권은 꽃박람회 홈페이지(www.flower.or.kr), G마켓, 옥션, 하나 프리티켓 등 온라인 구매를 비롯하여 고양시 39개 주민센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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