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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파로호 물빛누리호가 뱃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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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파로호 물빛누리호가 뱃길을 연다.”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5.04.07 0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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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강원 화천군이 운영하는 파로호 물빛누리호가 오는 11일부터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한다.

물빛누리호는 85톤, 길이 26.28m, 승객 113명, 차량 6대(승용차 5대, 버스1대)를 적재할 수 있는 선박으로 파로호 선착장 ~ 평화의 댐 선착장(배수터널)까지 운항하며, 시간은 약 1시간 30분정도 소요된다.

운영은 평일 30인 이상 단체관광객 예약제로, 토.일, 법정휴일은 10인 이상 관광객을 대상으로 1일 2회 출항한다.

출항시간은 파로호 선착장에서 오전 9시와 오후 1시 30분이며,  평화의 댐에서 파로호로 출발은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3시이다.

요금은 13세 이하는 왕복 9천원, 14세 이상은 왕복 1만5천원. 화천군민은 50%할인 된다.
파로호에서 평화의 댐까지 물빛누리호를 타고 가다보면 인공부초섬, 두류봉, 다람쥐섬, 수동분교캠핑장, 함뼘길, 비수구미, 박타바위 등을 볼 수 있으며, 관광해설사나 선장으로 부터 각 코스별 특색 있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물빛누리호 여행을 마치면 대이리에서 어죽, 향어찜, 매운탕, 손두부전골, 막국수 등 화천의 다양한 먹거리가 입을 즐겁게 한다. 

화천군 관광정책과 관광홍보 담당은 “싱그런 새봄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물빛누리호를 타고 평화의 댐, 세계평화의 종공원에서 종도 쳐보고, 평화 노벨상 수상자들의 핸드프린팅에 악수도 하며 뜻 깊은 화천여행을 즐겨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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