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지난 3일 일산 킨텍스에서 공식 일정을 시작한 2015서울모터쇼에 3일 동안 24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려 대 성황을 이뤘다.
5일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모터쇼의 관람객은 개막일인 3일 3만1743명, 4일 9만 1048명에 이어 5일은 12만여 명이 전시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됐다.
조직위는 이번 서울모터쇼를 위해 현장판매를 확대하고 무인발권기를 도입해 티켓 구매 시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입장객 검표에 바코드리더시스템을 도입해 입장흐름을 원활하고 관람객들의 입장에 효율성도 더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행사도 크게 늘리고, 관람객들의 주차고민 해결을 위해 총 1만4,415면에 달하는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모터쇼 전시장에서 관람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통로면적을 확대하고 관람객 분산효과를 위해 입장처를 제 1전시관, 제 2전시관, 제 2전시관 7홀 '튜닝 및 자동차생활문화관' 등 3곳으로 분리해 쾌적한 관람환경을 유지하고자 힘썼다.
그결과 서울모터쇼는 개막 사흥 동안 24만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서울모터쇼는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를 주제로 오는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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