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인천도시공사는 코레일과 손잡고 인천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만족도 향상에 나섰다.
양 기관은 2일 인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관광정보와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공사는 서울과 인천을 잇는 대표 교통수단인 공항철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공항철도 및 역 주변 관광 명소를 연계한 고품격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상호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치 및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공항철도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서울역에서 서해바다(용유임시역)를 1시간에 연결하는 ‘서해바다열차’와 공항철도 홈페이지를 통해 컨설팅을 신청하면 영종·용유도 지역 여행코스를 추천해주는 ‘알아서 척척 맞춤여행’ 서비스를 시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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