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전남도내 주요 관광지를 투어버스로 여행하는 ‘남도한바퀴’가 천혜의 해안경관으로 유명한 ‘여수 금오도 비렁길’까지 간다.
남도한바퀴는 올 연말까지 여수 7코스를 운영하며, 금오도 비렁길은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에 방문한다.
세부 코스는 오전 8시50분 광주 유스퀘어터미널을 출발해 순천역을 거쳐 돌산신기선착장에 도착, 배를 타고 금오도 여천 선착장까지 간다.
이후 점심을 먹은 뒤 오후 12시20분부터 비렁길 탐방을 하고, 오후 5시20분 다시 돌산신기 선착장으로 복귀해 밤 8시30분 광주 유스퀘어터미널에 도착하게 된다.
탑승요금은 2만5000원(관광지 입장료 및 중식비 등 제외)이다.
승차권은 광주 유스퀘어터미널, 순천터미널, 광주송정역, 순천역 등에서 발권하며 남도한바퀴(www.kumhoaround.com), 버스타고, 하나투어, 코레일 등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구매할 수 있다.
남도한바퀴는 전남 도내 총 5개 권역 8개 코스 41개 관광지를 순회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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