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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감동이 있는 ‘정선토속음식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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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감동이 있는 ‘정선토속음식축제’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5.03.2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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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2018동계올림픽 스키 활강 경기가 펼쳐질 정선군 북평면 나전역 일원에서 4월 24일부터 3일간서 ‘정선토속음식축제’가 열려 정감 있는 고향의 맛을 선사한다.


토속음식축제는 정선지역 마을 주민들이 정선 전역에 전해오는 304가지의 음식을 발굴해, 이중 10가지 내외의 메뉴를 골라 축제장에서 직접 조리해 판매한다.


축제장에서 전시 판매되는 토속음식은 100% 정선에서 생산한 재료를 사용해 만들어 지고, 화학조미료와 공장제품은 일체 사용하지 않는다.


올해에는 그동안 먹거리 중심으로 운영되던 행사에 산촌놀이 체험인 활 만드기, 장작패기, 통나무 빨리 자르기, 지게 윷놀이, 토속음식 시연인 옥수수 엿과 손두부 만들기 등 산촌문화 체험 행사와 시연 행사를 더해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관광객들이 꼬치 등을 구워 먹을 수 있도록 화덕 구이장을 설치하고, 지역 농특산물 판매 코너도 새롭게 마련했다.


아울러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장을 시내에서 나전역으로 옮겨 집중화를 유도하고 음식코너도 이동선을 편리하게 배치했다.


자전거를 타거나 꽃마차에 올라 벚꽃길낭만도 향유할 수 있다.


이상국 북평면체육축제위원장은 “토속음식축제행사는 정선토속음식을 보전, 전승하는 의미도 있다”며 “ 산촌놀이 체험과 시연행사를 알차게 준비해 관광객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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