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로얄캐리비안 크루즈 한국사무소는 5월 14일 일본 도쿄를 출발, 21일 인천에서 하선 가능한 7박 8일 일본 북해도 크루즈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북해도 크루즈 상품은 왕복 항공편 경비 부담을 덜 수 있는 가족 크루즈 실속 여행상품. 보이저호로 일본 도쿄 승선을 시작해 삿포로, 도야마, 사카이미나토를 거쳐 인천에서 하선하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영어가 미숙한 한국 승객을 위한 선내 한국 승무원 상주와 함께 한국어 기항지 관광 프로그램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14만톤 급 보이저호는 16만톤 급 크루즈에서만 볼 수 있었던 인공파도타기 시설 및 3D 시네마, 디지털 안내판, 다채로운 인터내셔널 다이닝을 비롯해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가상 발코니 캐빈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 게다가 길이 183m 4층 높이의 프라머네이드 선내 중앙거리에는 다양한 샵과 카페가 즐비하고, 아이스링크, 3D 영화 상영관, 암벽 등반 시설, 실내 외 수영장과 자쿠지 등을 갖추고 있어 여행하는 내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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