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07-06 18:15 (월)
벌써 봄 축제? ‘산수유 노란 꽃망울’ 터트리며 봄소식 전한다!
상태바
벌써 봄 축제? ‘산수유 노란 꽃망울’ 터트리며 봄소식 전한다!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5.02.10 14: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례산수유꽃축제’ 3월21~29일 열려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기습적인 한파가 물러나면서 기온이 10도 이상 올라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남도에서 봄꽃축제소식이 전해져 화사한 봄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관광공사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한 ‘반곡마을’은 산수유꽃으로 유명한 곳이다. 산수유꽃이 절정에 이르는 3월 중순 이 곳은 노란 물결이 한 폭의 그림같은 풍경을 연출한다.봄 꽃 중에 가장 먼저 피는 것으로 알려진 산수유꽃은 3월이 되면 노랑 꽃망울을 터뜨리는데 지리산자락의 마을들을 온통 노란색으로 뒤덮어 버린다. 시냇가와 논, 밭두렁, 마을안길 할 것 없이 모두 샛노란 색으로 물들이며 상춘객을 유혹한다


또 산수유꽃이 절정에 달하면 봄꽃 대표축제인 ‘구례산수유꽃’축제가 열린다. 올해에는 오는 3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반곡마을을 비롯한 지리산온천관광지와 산수유사랑공원 일원에서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를 주제로 펼쳐질 예정.

축제는 산수유 시목지에서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힐링가든 음악회, 꽃밭 작은 음악회 등 문화공연과 산수유 카페테리아, 산수유차 달이기, 산수유 압화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펼쳐져 봄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구례 산수유꽃축제에는 꽃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이야기가 있고 힐링이 있다. 산수유 꽃담 길을 따라 시화전을 감상하고, 걷다 지치면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수질을 자랑하는 게르마늄온천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지난해 개장한 지리산나들이장터에서는 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로컬푸드를 직접 구매할 수 있고 인터넷 주문도 가능하다.


이번 축제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산수유꽃 보물찾기와 산수유 포토제닉, 러브레터 등 주제프로그램도 크게 강화된다. 특히, 산수유나무 임대분양은 가을에 열매체험 기회까지 얻을 수 있어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장과 가까운 주변에 볼거리도 많다. 한국 제일의 문화사찰 화엄사와 국가명승으로 지정된 오산 사성암, 고택 운조루, 대한민국 최초로 개관한 압화전시관, 섬진강 어류생태관, 예술인마을 등을 함께 둘러 볼 수 있다. 모두 20분 이내의 거리다.


서기동 군수는 “구례 산수유농업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축제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올해도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편의시설과 교통대책 등을 서둘러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례는 남도내륙에서 유일한 국립공원 제1호 지리산 관광 ․ 레저특구로 전국 산수유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전국 최대의 산수유 군락지이다. 지난해에는 구례산수유농업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3호로 지정돼 산수유 고장의 명성을 높였다.

▲반곡마을



(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투어코리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