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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유럽여행하려면 ‘할인 패스’ 미리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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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유럽여행하려면 ‘할인 패스’ 미리 챙기세요!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5.02.09 1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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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일패스, 미리 사두면 최대 5일간 기차여행이 무료!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봄이 다가오면서 유럽여행에 관심을 갖는 이들도 늘고 있다. 유럽의 봄 여행을 조금 더 가볍게 떠나고 싶다면 미리미리 할인 패스를 챙기는 건 어떨까. 기차 패스를 미리 사두면 5일무료 기차여행을 떠날 수 있고, 파리 세느강도 50% 저렴하게 유람할 수 있다.

유레일그룹은 2월부터 3월 말까지 15일짜리, 21일짜리, 한 달짜리 글로벌 연속패스를 구입한 여행객에게 기차 탑승일을 최소 2일~ 최대 5일간 보너스로 제공하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펼친다. 최대 기차여행을 5일 무료로 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행사를 통해 15일짜리 글로벌 연속패스를 구입하면 실제 기차탑승은 17일 할 수 있고, 21일짜리 연속패스로는 24일간 탈 수 있으며, 한달짜리 글로벌 연속패스를 구입하면 추가로 기차여행을 5일 더 즐길 수 있게 된다. 유레일의 조기 예약판매 프로모션은 1등석과 2등석 패스는 물론 학생(유스)요금, 성인요금, 어린이요금 및 1장의 패스로 2인 이상이 여행할 수 있는 세이버 요금 모두에 적용된다. 이 프로모션은 유레일패스의 일반적인 규정과 마찬가지로 패스 구입 후 6개월 이내에 여행을 떠나되 시작일로부터 2개월 안에 여행을 마쳐야한다.


유레일패스는 방문국 수에 따라 글로벌패스(28개국), 셀렉트패스(4개국), 리저널패스(2개국), 원 컨트리패스(1개국) 등 4종류가 있다. 유레일 페스는 ACP레일, 레일유럽, 유레일닷컴 등에 문의하면 된다.

또한 소쿠리패스는 파리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파리 세느강의 유람선티켓 상품을 50% 할인해 판매한다. 반값 티켓 상품에 해당되는 유람선은 바또 파리지엥과 바또 무슈로, 바또 파리지엥의 티켓가는 기존 14유로에서 50% 할인된 가격인 7유로(한화 약 8,600원)에, 바또 무슈 티켓은 기존가 13.50유로의 절반 가격인 6.75유로(한화 약 8,300원)에 판매한다.


바또 파리지엥 유람선은 에펠탑 바로 아래에 위치한 이에나 다리 선착장에서 탑승이 가능해 선착장 위치를 찾는 것이 매우 쉽다. 또한 한국어를 포함해 총 13개 언어를 지원하는 오디오 가이드가 제공돼 파리 명소에 얽힌 역사와 에피소드를 알 수 있어 보다 흥미로운 파리 여행이 가능하다.


한편 알마 다리 선착장에서 탑승이 가능한 바또 무슈 유람선은 파리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1867년에 시작되어 약 14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바또 무슈 유람선은 전세계에서 온 파리 여행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바또 파리지엥과 바또 무슈는 승선 시, 오르세 미술관과 루브르 박물관, 시청사, 노트르담 성당 등 파리의 주요 명소를 돌아볼 수 있으며 소요 시간은 약 1시간이다.


소쿠리패스 정창호 대표는 “파리는 봄이 아름답기로 유명한만큼 봄맞이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인기있는 여행지로 손꼽힌다”며 “세느강을 따라 파리 시내를 돌아보는 유람선 관광은 그 자체로도 로맨틱할뿐더러 물 위에서 보는 파리는 색다른 매력이 있다. 해질녘쯤 유람선에 탑승해 낮과 밤의 파리를 모두 만나보아도 좋고 야간에 탑승하여 에펠탑 레이져 쇼 등 파리의 야경을 즐겨도 좋다”고 전했다.



(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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