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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언론, ‘인천은 의료관광으로 유명한 도시’로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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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언론, ‘인천은 의료관광으로 유명한 도시’로 보도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5.01.3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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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인천시는 아랍에미리트(UAE) 언론이 ‘인천은 의료관광으로 유명한 도시’로 보도했다고 30일 밝혔다.


UAE의 두바이신문사인 Emarat Al Youm(الإمارات اليوم)에서 UAE 연예인 부하주스씨를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인천의 의료관광’이 화제가 된 것.


부하주스씨는 진난해 12월 말(12.17-24)에 UAE Aldar TV의 ‘부하주스 인 코리아’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의료관광을 소개하기 위해 서울, 인천, 대구를 방문했다. 이 프로그램의 인천편 영상은 한국관광공사 두바이지사가 주최하고 인천시와 인천의료관광재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부하주스씨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의 연예인인 아부 무트입 및 주한아랍에미리트 대사관 고문인 호메이드 압둘라 알하마디씨도 함께 방인하여 인천시의 의료, 관광, 뷰티, 문화 인프라를 체험하며 유머스럽게 홍보를 진

행 하였다.


전직 국가대표 축구선수로 1996년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는 부하주스씨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지난 20년간 한국이 이루어낸 발전에 대해 찬사를 표하고, 인천의 우수하고 다양한 의료관광 인프라를 극찬했다. 부하주스씨가 경험한 인천의료관광은 다음달 2월 중 2차례에 걸쳐 UAE 공영 방송사인 Aldar 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이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시의 의료, 뷰티, 관광, 문화 인프라와 더불어 중동 의료 관광객들을 위해 준비된 수용태세(할랄식, 레지던스 호텔)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인천 배국환 경제부시장은 Aldar TV 촬영팀과의 인터뷰에서 “UAE를 중심으로 한 중동지역은 평균 의료관광객 증가율이 50% 이상의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1인당 평균 진료비는 1,700만원에 달하는데 이번 영상이 방영됨에 따라 인천의료관광이 UAE 현지에 많이 알려져 인천시를 많이들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밝히기도 했다.


‘부하주스 인 코리아’프로그램에는 인천의료관광재단 실무협의회 의료기관 5곳(가천대길병원, 가톨릭대인천성모병원, 가톨릭관동대국제성모병원, 인하국제의료센터, 인하대병원)의 중동 의료관광객 특화 프로그램이 소개될 예정에 있다. 가천대길병원은 뇌과학치료, 가톨릭대인천성모병원은 암치료, 가톨릭관동대국제성모병원은 메디컬파크몰, 인하국제의료센터는 한방·치아·검진프로그램, 인하대병원은 심혈관센터를 특화하여 소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송도일대의 관광 및 커넬워크 쇼핑 인프라를 촬영하고, (사)세계한류문화교류협회가 운영하는 다례원도 찾아 한국 전통혼례, 다도, 한복체험을 하며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인천시와 인천의료관광재단은 중동국가를 대상으로 의료관광 현지 광고 진행, 인천시 의료기관 G2G(정부간) 환자송출 계약 지원, 인천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Oull) 홍보 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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