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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전북도지사, ‘정읍을 관광․첨단과학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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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전북도지사, ‘정읍을 관광․첨단과학도시로’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5.01.2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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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의 관광자원, 14개 시·군 관광자원과 하나로 묶는 ‘토탈관광 시스템’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전통과 테마가 있는 ‘정읍’을 ‘관광․첨단과학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제안했다.

송 도지사는 29일 정읍시를 방문해 정읍시 현안사업을 챙겼다. 이 날 송 지사는 김생기 시장과 장학수 도의원, 이익구 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을 만나 정읍시의 ‘첨단미래형 경제도시’로의 도약과 전북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또한 송 도지사 “전년보다 55%가 증가한 4,003억원의 국비 확보와, 내장산리조트와 첨단과학산업단지 완공 및 분양, KTX 정읍선상 역사건립과 지하차도 개설 등 많은 성과를 일궈 내 새롭게 첨단과학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며 “첨단과학산업, 농업, 인문․관광이 결합된 꿈과 희망이 있는 정읍의 도약을 위해 도와 정읍시가 함께 전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미 잘 알려진 내장산을 중심으로 한우, 옥정호와 구절초, 황토현전적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신청을 한 무성서원 등 정읍의 풍부한 역사․문화유산을 14개 시·군의 관광자원과 하나로 묶는 ‘토탈관광 시스템’을 갖춘다면, 내국인 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 외국관광객까지 정읍으로 끌어 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 지사는 구도심 활성화와 지역문화 환경발전을 위해 건립 중에 있는 연지아트홀 건립 사업에 대해 도비 예산 지원 건의를 받고 “시민들의 문화수준 향상과 침제된 구도심의 재생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비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송지사는 첨단방사선연구소를 방문해 오근배 첨단방사선연구소장을 비롯해 연구원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송지사는 “3대 국책연구기관에서 주도하고 있는 생명공학과 방사선융합, 안전성평가기술 등이 농․생명산업의 고부가가치와 탄소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도에서도 전북연구개발 특구지정이 연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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