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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외투보관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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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외투보관 서비스 개시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0.12.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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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들이 겨울철을 맞아 따뜻한 곳으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을 위해 외투보관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대한항공은 겨울철 동남아, 하와이, 오스트레일리아 등 더운 나라로 해외 여행하는 고객들의 여행 편의를 위

해 외투를 공항에 보관해주는 코트룸 서비스를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 동안 실시한다.


외투를 보관하려면 탑승 수속 후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3층 A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한진택배 카운터에서 탑승권을 제시하면 된다. 입국 후 외투를 찾기 위해서는 같은 장소에서 보관증을 보여주면 된다.


이용 시간은 매일 새벽 4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이며, 1인당 외투 한 벌을 5일 동안 무료로 보관할 수 있다. 5일이 경과되면 하루당 25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


아시아나항공도 내년 3월 1일까지 국제선 탑승객의 외투를 무료 보관해주는 ‘외투보관서비스’를 시행한다.


아시아나클럽회원과 아시아나항공 퍼스트, 비즈니스클래스 승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탑승수속 후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3층 아시아나항공 K아일랜드 전면 카운터에서 외투보관을 신청하면 된다. 이 서비스는 오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제공되며 1인당 1벌을 5일간 무료로 맡길 수 있고, 보관기간 초과시에는 하루 100마일리지가 공제된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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