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국영항공사 핀에어가 인천∼헬싱키 노선 운행 확대에 나선다.
핀에어
는 현재 주 4회(월·목·토·일) 오전 11시 출발하는 인천∼헬싱키 노선을 2011년 3월부터 주 7회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증편에 앞서 12월부터 주 6회 운항한다. 핀에어는 내년 노선 확대와 함께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블로그 등을 활용한 한 마케팅 활동에 적극 나서는 등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 굳히기에 나설 방침이다.
한국 시장에서 핀에어의 성과에 대해 야니 페우쿠리넨 지사장은 “지난 2008년 취항 이후 핀에어는 한국 시장에서 두 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다”며 “특히 비즈니스 클래스의 수요 증가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실제 핀에어는 한국 시장을 비롯한 전 아시아 시장에서 승객수와 판매율이 매년 각각 6∼10%, 20% 이상 성장하고 있고,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수는 연 28% 이상 증가하고 있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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