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축제는 지난 2008년 전국적인 축제 구조조정 여파 등의 이유로 폐지됐다 3년 만에 부활하는 것이다.
‘2011년 의림지 겨울페스티벌’의 주요 행사는 ▲빙어낚시, 얼음 썰매장 등 체험행사 ▲에어로빅, 청소년댄스 등 공연행사 ▲알몸마라톤 대회, 얼음축구대회 등 경연행사 ▲눈꽃 조각전, 얼음 조각전 등이다.
이외에도 인간 컬링(얼음 위에서 사람이 탄 대바구니 밀어내기 게임), 청소년 댄스 공연, 얼음 위 축구 대회가 신설되고, 먹을거리 장터 등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제천시는 “3년 만에 부활하는 이 축제를 통해 삼한시대 3대 수리시설이자 한국 농경문화의 발상지인 ‘의림지’를 전국에 알릴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제천시는 지역의 모든 축제 추진을 전담할 ㈔제천시문화예술위원회를 창립하는 등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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