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이라크 바스라 노선은 주 4회(월·수·목·토) 운항 예정이며, 바스라 노선에는 퍼스트, 비즈니스 이코노미
EK945편은 두바이에서 오후 1시 45분에 출발해 바스라에 오후 2시 45분에 도착한다. 또 복편인 EK946편은 바스라에서 4시 15분에 출발하여 두바이에 7시 10분에 도착한다.
이번 신규 취항한 바스라는 이라크의 제2의 도시이자 이라크의 관문도시로서 가장 중요한 항구이기도 하다.
에미레이트 항공 이상진 지사장은 “2009년 유전 개발권 입찰 이후 미국, 유럽간의 교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바스라에 수많은 다국적 기업들이 인프라 투자를 하면서, 바스라로 향하는 상용 고객 수요가 크게 늘었다”며 “이번 신규 취항으로, 아시아, 유럽, 미국 등에서 이라크로 향하는 상용 및 관광 고객이 편리한 연결편과 함께 더욱더 신속한 여정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에미레이트 항공은 최근 경제, 관광, 무역 교류 증대에 따른 상용 고객의 수요에 발맞춰,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인 리야드와 제다로 향하는 항공편 노선을 각각 주 5회 증편했다.
두바이-리야드 편은 지난 10월 31일부터 주 5회 증편돼 1주에 총 12회 운행되고 있으며, 두바이-제다 편 또한 2011년 1월 2일부터 주 5회 증편돼 1주에 총 12회 운행될 예정이다.
이번 바스라 신규 노선 취항 및 사우디아라비아 노선 증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미레이트 항공 예약/발권부(02-2022-84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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