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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해변 캠핑 메카 꿈을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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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해변 캠핑 메카 꿈을 현실로'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5.01.1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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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동해안 최고 웰빙휴양타운 조성 '가속도'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동해안을 대표하는 망상해변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무한 변신을 시작했다.


강원도 동해시는 망상해변을 동해안 최고의 웰빙휴양타운으로 조성하고자 지난해 고급형 캐라반 41대, 일반 텐트 93면을 갖춘 제2 캠핑장을 추가 조성해 8월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올 3월에는 전통 한옥타운 추가 조성공사가 본격 착수된다. 총 사업비 80억원을 투자하는 이 사업은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1월 중에 설계를 마무리하고 이르면 3월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글램핑장 조성사업도 착수할 계획이다. 현재 민간에서 운영하고 있는 캐라반 시설을 올 하반기까지 철거하고, 그 자리에 이색적이고 럭셔리한 글램핑장을 구며 다양한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킨다 계획이다.

▲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전통 한옥


국내 캠핑문화의 중심지를 꿈꾸는 망상해변의 본격 실현을 위해 관광지 조성계획도 일부 변경된다.


민자유치 부진으로 사업 추진이 중단된 해오름리조트 조성계획은 자연 친화적인 고급형 이색 숙박체험시설로 바꿔 주변경관과 조화롭게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민간사업자는 조성계획이 마무리 되는대로 사업에 착수하겠다고 밝혀 사업 실현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아울러, 현 컨벤션센터와 (구)앙바전시관 자리에는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카트경기장과 해양·레저 체험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동해시 관광과 관계자는 " 해변의 울창한 송림을 무대로 조성된 캠핑장과 다양한 숙영시설을 갖춘 망상해변은 웰빙과 힐링을 꿈꾸는 모든 캠핑족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며 "평창동계올림픽은 강원도 관광산업이 세계 무대로 진출 할 수 있는 절호인 만큼, 동해시는 캠핑을 테마로 망상해변을 세계 관광시장에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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