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세계적인 명품 관광열차를 표방한 정선아리랑열차 'A-트레인(A-train)'이 15일 서울 청량리역에서개통됐다. 정식 운행은 오는 22일부터 시작된다.
이날 개통식을 가진 정선아리랑 열차는 하늘실, 누리실, 땅울림실, 사랑인실 등 4개 객실로 구성돼 있으며, 오전 8시 10분 청량리역을 출발해 정선∼아우라지역 간을 1일 1회 왕복하고, 민둥산∼정선∼아우라지역 간을 1회 더 왕복 운행한다.
정선아리랑 열차는 정선 5일 장이 서지 않는 화·수요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또한 정선 아리랑 열차 운행으로 지금까지 정선 5일 장날 청량리∼아우라지역을 운행하던 제1643, 1644 무궁화 열차와 제천∼아우라지간 제1651, 1652, 1653, 1654 무궁화열차는 15일부터 운행을 중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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