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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회생절차 진행중인 ‘자유투어’ 인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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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회생절차 진행중인 ‘자유투어’ 인수 확정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5.01.1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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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모두투어가 회생절차가 진행 중인 자유투어를 최종인수키로 확정됐다.


자유투어는 지난 12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제3회 관계인집회에서 회생담보권자 100%, 회생채권자 76.65%로 회생계획안이 승인됨에 따라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로 최종 인수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자유투어의 회생계획이 회생채권자들로부터 가결됐고, 법원으로부터 최종계획안의 인가결정 및 공고가 나면 모두투어에서 이미 납입한 인수 대금 63억원을 회생계획인가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회생계획안에 따라 채권자들에게 상환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3월부터 자유투어에 대한 경영정상화 지원을 시작한 모두투어는 자유투어 인수가 최종 확정됨에 따라 사업영역 확장과 함께 유통채널을 다양화할 전망이다.

모두투어는 자사의 강점인 B2B 패키지 사업의 확고한 영역과 자유투어의 중저가 B2C 개별여행을 접목시켜 정체돼있는 여행시장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법원승인으로 자유투어 회생절차가 가속도를 낼 전망이며 모두투어는 올 상반기 중으로 자유투어의 기업회생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자유투어는 2015년이 재도약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브랜드 강화를 위한 역량에 집중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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